한신공영은 8월 19일, 에스에이치공사가 발주한 ‘문정법무시설 신축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지역 시설공사(3-2공구)’의 도급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정법무시설 신축공사’의 총 공사금액은 1,270억원(한신공영 89.3%)으로 서울시 송파구 문정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 연면적 총 132,433.37㎡, 지하 1층 지상 14층의 서울동부지방검찰청사 외 2개 시설을 건설하여 2016년 12월 완공할 예정으로 총 공사기간은 28개월이다.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지역 시설공사(3-2공구)’의 총 공사금액은 534억 4천만원으로 한신공영이 59.1%의 지분을 가지고 3개 건설사와 공동도급으로 수주하였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공항지역 내 건설될 본 공사는 891,000㎡ 면적의 T2계류장 등을 건설하여 2017년 10월 완공할 예정으로 총 공사기간은 38개월이다.



한신공영 담당자는 “지난 8월 11일 ‘제2합동청사 등 4개동 시설공사’ 수주에 이어 이번 2건의 수주는 과거 공공부문 절대강자의 지위를 되찾는 시발점”이라고 설명하고, “하반기에도 공공발주 물량 확보를 위해 회사의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올해 한신공영은 이번 공사계약을 포함 총 7,74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 중이며, 이 중 공공부문 신규수주는 3,12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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