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이 10년간 제주도를 왔다갔다 한 사연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딸바보 허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허수경의 딸이 걸려오자 대화를 시도했다. 이영자는 "별이는 거짓말 안 하지? 하나만 물어볼게요. 엄마한테 남자친구가 있어요, 없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별이는 "없는 거 같아요. 안 들어봤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영자는 별이가 말도 잘 한다고 감탄했다. 게다가 엄마를 배려해서 남자친구가 없다고 해주는 거라 여겼다.



그러나 허수경이 바로 별이와의 통화를 시도하며 "엄마가 다르게 질문해보겠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우리 별이한테 아빠 있어요, 없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별이는 "별이 아빠 있어"라고 대답해 MC 이영자와 오만석을 경악하게 했다.



허수경은 "아빠 어떤 사람이야?"라고 묻자 별이는 "술을 자주 마시는데 취하진 않는 사람"이라고 대답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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