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스버킷챌린지 정은지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국내 여자가수 최초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20일 오후 3시30분경 에이핑크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은지가 '얼음물 샤워'(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벌이는 인증 영상을 게재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같은 소속사 동료인 가수 허각의 도전장을 받아 참여하게 된 정은지는 영상을 통해 "이런 의미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루게릭병뿐만 아니라 다른 희귀병들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지는 얼음을 가득 채운 대야를 스스로 들이부어 호탕한 성격답게 단번에 미션을 성공했다.

정은지는 다음 도전자로 개그우먼 신보라, 리쌍의 개리 그리고 위너의 강승윤을 지목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흥미롭다", "아이스버킷챌린지 이젠 아이돌들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정은지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