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국방과기공업국은 이날 오전 타이위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4호 로켓을 이용해 가오펀 2호를 발사, 예정 궤도에 올려놨다고 전했다.
가오펀 2호는 지상 1m 길이의 물체의 색깔을 식별할 수 있을만큼 고해상도를 자랑한다. 현재 중국이 보유한 광학위성 가운데 최고 성능이다. 중국은 국가중장기(2006∼2020년) 과학 및 기술발전 과제 중 하나로 고해상도 관측위성 개발을 추진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