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다음달 전국에서 1만6천여가구의 아파트가 집들이를 한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5개 단지 총 1만 6천16가구로 집계됐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달 2만 5천902가구보다 9천886가구 줄지만 수도권의 경우 1천279가구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5천460가구, 경기 1천387가구, 인천 2천782가구, 지방광역시 427가구, 지방중소도시 5천960가구다.



서울에서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마포구 아현뉴타운3구역을 재개발한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와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 더샵`이 입주를 시작한다.



인천은 부평구에서 `래미안 부평`과 연수구에서 `송도더샵그린워크 1.2차`등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새 주인을 맞는다.



지방에서는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 1천가구 미만 단지에서 입주 물량이 나온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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