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당뇨센터(최수봉 센터장)는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서울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당뇨병 알아야 잘 낫는다’를 주제로 시민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최수봉 내분비내과 교수가 ‘당뇨병의 잘못 알려진 상식’, ‘기존 치료와 인슐린펌프치료의 비교’, ‘왜 인슐린 펌프 치료인가’, ‘인슐린 펌프로 합병증 예방과 치료’, ‘잘 먹으면서 치료한다’,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인슐린펌프 치료법’ 등을 소개한다.

특히 이번 강좌에는 국제적인 의과학 학술지인 란셋에 최근 소개된 인슐린펌프를 통한 완치 및 회복사례를 소개하며 질의 응답시간도 갖는다.

당뇨병 환자는 물론 당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건국대병원 당뇨센터 사무국(02-2030-50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슐린펌프 50%할인권 10대, 혈당측정기 50대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