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김혜선, 최정윤에게 변명 “피임약은 맞지만 오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피임약 앞에서 복희는 뭐라고 변명할까?
7월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21회에서는 복희(김혜선 분)에게 전화해 만날 것을 제안하는 현수(최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현수는 자신이 먹던 피임약을 쓰레기통에 버렸고 이 모습을 본 복희는 순간 충동적으로 현수에게 손찌검했다.
충격을 받은 현수는 집을 나갔고 수호(강성민 분)는 복희에게 “현수 데리고 오면 대화하겠다”라며 싸늘하게 대했다.
복희는 현수의 연락을 기다렸고 드디어 두 사람이 마주보고 앉았다. 현수는 복희가 그 동안 영양제라고 속여서 먹여온 피임약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았다.
복희는 “이건 왜? 이건 내가 지어준 영양제잖아”라고 말했다. 현수는 “어머니는 아셔야지요,이 약이 무슨 약인지. 왜 그동안 제가 피임약을 먹고 있었는지”라고 물었다.
아무 말도 못하는 복희 앞에서 현수는 “어머니한테 저는 가족이 아니었다. 그저 고급 하녀였다. 내가 애라도 가지면 어머님 아들 발목이라도 붙잡힐까봐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울분을 토했다.
복희는 오해라고 주장했고 현수는 믿지 않았다. 복희는 이내 “그래 피임약 맞다. 그렇지만 너를 내치려는 목적은 아니었다. 내가 왜 그랬냐면…”이라며 해명하려고 했다.
그러자 현수는 “아무 말도 하지마라. 듣기 싫다. 내가 이 약 피임약이랑 똑같다고 했을 때 어머니 저한테 ‘너 참 고약하다’라며 눈물 보이지 않았냐. 그런 어머니 입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도 믿을 수 없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로드FC 송가연 데뷔전, 에미 야마모토에 TKO승 `론다 로우지 누구?` 관심↑
ㆍ남경필 아들, "후임 폭행은 인정, 성추행은 장난" 어이없는 해명 `이럴수가!`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메간 폭스 "이상형 비? 데이트 할 건 아닌데…" 김태희 언급하자 반응이 `폭소`
ㆍ2016년 300명 이상 기업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월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스캔들’ 21회에서는 복희(김혜선 분)에게 전화해 만날 것을 제안하는 현수(최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현수는 자신이 먹던 피임약을 쓰레기통에 버렸고 이 모습을 본 복희는 순간 충동적으로 현수에게 손찌검했다.
충격을 받은 현수는 집을 나갔고 수호(강성민 분)는 복희에게 “현수 데리고 오면 대화하겠다”라며 싸늘하게 대했다.
복희는 현수의 연락을 기다렸고 드디어 두 사람이 마주보고 앉았다. 현수는 복희가 그 동안 영양제라고 속여서 먹여온 피임약을 테이블 위에 올려 놓았다.
복희는 “이건 왜? 이건 내가 지어준 영양제잖아”라고 말했다. 현수는 “어머니는 아셔야지요,이 약이 무슨 약인지. 왜 그동안 제가 피임약을 먹고 있었는지”라고 물었다.
아무 말도 못하는 복희 앞에서 현수는 “어머니한테 저는 가족이 아니었다. 그저 고급 하녀였다. 내가 애라도 가지면 어머님 아들 발목이라도 붙잡힐까봐 그러는 거 아니냐”라고 울분을 토했다.
복희는 오해라고 주장했고 현수는 믿지 않았다. 복희는 이내 “그래 피임약 맞다. 그렇지만 너를 내치려는 목적은 아니었다. 내가 왜 그랬냐면…”이라며 해명하려고 했다.
그러자 현수는 “아무 말도 하지마라. 듣기 싫다. 내가 이 약 피임약이랑 똑같다고 했을 때 어머니 저한테 ‘너 참 고약하다’라며 눈물 보이지 않았냐. 그런 어머니 입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도 믿을 수 없다”라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로드FC 송가연 데뷔전, 에미 야마모토에 TKO승 `론다 로우지 누구?` 관심↑
ㆍ남경필 아들, "후임 폭행은 인정, 성추행은 장난" 어이없는 해명 `이럴수가!`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메간 폭스 "이상형 비? 데이트 할 건 아닌데…" 김태희 언급하자 반응이 `폭소`
ㆍ2016년 300명 이상 기업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