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민율, "서장훈 머리로 학교 부술 거 같다"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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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율이 서장훈 키에 "머리로 학교 부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가 올 여름 하고 싶은 한 가지를 해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윤민수 부자와 김성주 부자는 전 농구섯누 서장훈을 찾아 농구를 배워봤다. 그들은 윤후가 다니는 초등학교 체육관을 찾아가 농구를 하기로 제안했다.
윤후는 신이 나서 자신의 교실과 신발장을 보여줬다. 이때 서장훈은 학교 천장이 머리가 닿아 약간 구부정한 자세로 섰다. 김민율은 "아빠 서장훈 삼촌이 머리로 학교 부수는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여기는 안 닿는데 저기는 닿걸 같다"고 섰다가 실제로 천장에 닿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들 모두 키 큰 서장훈의 모습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장훈은 아이들 농구대에 슛을 넣었다가 2연속 실패해 망신살이 뻗쳤다. 그는 "아이들 농구대라 좀 낮다"고 궁색한 변명을 내놓았다. 그런가하면 윤후가 "어떻게 하면 키가 크냐"고 묻자 "솔직히 아빠들이 크면 너희들 키가 크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뷰스타 김혜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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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장훈은 "여기는 안 닿는데 저기는 닿걸 같다"고 섰다가 실제로 천장에 닿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이들 모두 키 큰 서장훈의 모습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장훈은 아이들 농구대에 슛을 넣었다가 2연속 실패해 망신살이 뻗쳤다. 그는 "아이들 농구대라 좀 낮다"고 궁색한 변명을 내놓았다. 그런가하면 윤후가 "어떻게 하면 키가 크냐"고 묻자 "솔직히 아빠들이 크면 너희들 키가 크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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