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로텍, 상반기 매출 전년비 61% 증가…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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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화용 첨단 기계 및 로봇 전문기업 맥스로텍은 14일 보도자료와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액 181억6000만원, 영업이익 16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2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1.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전방산업의 투자 지연으로 갠트리로봇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감소했으나, 올해는 전방산업의 회복세에 힘입어 갠트리로봇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는 새로운 제품 출시로 인한 신규 매출과 더불어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자동화시스템 시장 진출 효과가 나타나 꾸준한 실적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맥스로텍은 하반기부터 자동차엔진 핵심부품을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출 구조를 다변화 시키고, 시장을 확대해 매출증대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올 하반기부터는 또 다른 자동차 핵심 부품인 실린더헤드 품목을 추가해 자동차 회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1.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전방산업의 투자 지연으로 갠트리로봇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감소했으나, 올해는 전방산업의 회복세에 힘입어 갠트리로봇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에는 새로운 제품 출시로 인한 신규 매출과 더불어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자동화시스템 시장 진출 효과가 나타나 꾸준한 실적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맥스로텍은 하반기부터 자동차엔진 핵심부품을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출 구조를 다변화 시키고, 시장을 확대해 매출증대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올 하반기부터는 또 다른 자동차 핵심 부품인 실린더헤드 품목을 추가해 자동차 회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