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클라우드 전문기업 소프트센은 14일 공시와 보도자료를 통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5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5.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 연간 당기순이익 8억7000만원의 180.8%에 달하는 수치를 올 상반기에 실현했다는 설명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41.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9000만원에서 흑자(9억)로 전환해, 2013년도에 이어 성장성과 수익성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