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라리온 에볼라 치료 의사 잇따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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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 치료를 해오던 의사가 13일 에볼라로 사망했다.
시에라리온 보건위생부는 이날 수도 프리 타운의 코넛 병원에서 에볼라 치료를 이끌었던 의사 모두페 콜이 에볼라에 감염돼 숨졌다고 밝혔다. 콜이 사망하면서 시에라리온에 서 에볼라로 목숨을 잃은 의료진은 지난달 29일 숨진 셰이크 우마르 칸에 이어 2명이 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2일 의료 윤리위원회 회의를 소집해 시험단계의 에볼라 치료제 사용을 승인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시에라리온 보건위생부는 이날 수도 프리 타운의 코넛 병원에서 에볼라 치료를 이끌었던 의사 모두페 콜이 에볼라에 감염돼 숨졌다고 밝혔다. 콜이 사망하면서 시에라리온에 서 에볼라로 목숨을 잃은 의료진은 지난달 29일 숨진 셰이크 우마르 칸에 이어 2명이 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2일 의료 윤리위원회 회의를 소집해 시험단계의 에볼라 치료제 사용을 승인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