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스위스'…산사태로 열차 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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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유명 휴양지 생모리츠와 쿠르 사이를 운행하는 열차가 13일(현지시간) 산사태로 탈선했다.
이날 스위스언론에 따르 면 산사태로 인한 열차 탈선으로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스위스 동북부 그라우뷘덴 칸톤의 티펜카스텔과 졸리스 사 이 산악지대다. 계곡 아래로 강물이 흐르는 암반지역이라 도보로만 접근이 가능하다.
탈선한 열차는 선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아 경찰과 소방관의 긴급구조를 통해 200여명의 승객을 대피시켰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이날 스위스언론에 따르 면 산사태로 인한 열차 탈선으로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스위스 동북부 그라우뷘덴 칸톤의 티펜카스텔과 졸리스 사 이 산악지대다. 계곡 아래로 강물이 흐르는 암반지역이라 도보로만 접근이 가능하다.
탈선한 열차는 선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아 경찰과 소방관의 긴급구조를 통해 200여명의 승객을 대피시켰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