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영업익 두배로…559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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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주식 처분 일회성 이익 늘어
증권사 61곳 순이익 2774억
증권사 61곳 순이익 2774억
삼성생명은 지난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5591억원의 영업이익과 492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13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6.3%, 116.0% 증가했다. 매출은 13.2% 늘어난 7조3860억원을 나타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상품 판매 호조와 함께 삼성물산 주식 처분이익이 발생하면서 일회성 이익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621억원, 1299억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각각 17.41%, 17.6% 줄어든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5% 늘어난 3조8544억원을 올렸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국내 증권사들의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2774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2.7% 증가하면서 수익회복에 나섰다.
안상미/허란 기자 saramin@hankyung.com
한화생명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621억원, 1299억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각각 17.41%, 17.6% 줄어든 수치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5% 늘어난 3조8544억원을 올렸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국내 증권사들의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2774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2.7% 증가하면서 수익회복에 나섰다.
안상미/허란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