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4~20일 서울 잠실점에서 서울시, 서울상공회의소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나눔 판매기획전’을 연다.

지역 중소기업 18곳이 행사에 참여해 옷과 액세서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서울 석촌동 석촌시장과 잠실동 새마을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들도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상인들은 여성의류, 스포츠의류, 속옷 등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70% 싸게 판매하고 시장에서 파는 국수, 떡, 어묵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행사 수익금의 5%를 기금으로 적립해 소외계층을 돕는 데 쓸 계획이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