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스타즈 연예인

가수 장윤정이 전 소속사 인우프로덕션과 계약 만료 후 코엔스타즈에 새 둥지를 튼다.

코엔스타즈는 13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장윤정이 코엔스타즈와 함께 일을 하기로 약속한 상태"라고 밝혔다.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누구보다 장윤정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언론을 통해 새로운 소속사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알게 된 이후 수차례 연락을 시도해 왔으나 쉽지 않았다"며 "어제(12일) 밤 늦게 자택으로 찾아가 만남이 성사됐다. 심도 깊은 대화 끝 그동안 서로에게 보여준 신뢰와 진정성을 믿고 함께 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코엔스타즈 소속 연예인은 이경규, 이휘재, 유세윤, 조혜련, 현영, 지상렬, 박준금, 김광규, 신봉선, 장동민, 박경림 등 화려한 예능 군단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장윤정의 행보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 11일 장윤정의 전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경영난과 내부사정으로 인해 매니지먼트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