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완화로 인한 부동산 시장 기대감 상승…서초미라쉘 관심 집중



지난달 24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와 주택시장 정상화 방안이 담긴 경제정책 방향이 발표됐다. 지역o금융권별로 다르게 적용돼온 LTV와 DTI 비율을 단일화하기로 한 것이다.



LTV는 현재 수도권과 지방, 은행권과 제2금융권에 따라 50~85%까지 차등 적용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70%로 통일된다. DTI는 50~65%까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지만 60%로 일원화된다. 또 DTI 산정 시 청장년층의 소득인정범위를 현행 10년에서 대출만기 범위 내 60세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투자자들이 수도권 아파트 분양에 몰리며 알짜 물량 찾기에 분주해지고 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DTI와 LTV 등 금융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에 수도권 아파트값이 3주 연속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서울 서초 우면지구에 대기업 연구개발단지가 들어서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보통 알짜 투자자들이 부동산 투자 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하는 부분이 오피스텔의 배후수요이다. 흔히 오피스텔 배후수요와 수익률, 투자안정성은 비례관계를 가지고 있다.



우면동 일대는 삼성전자 우면R&D센터(2015년 완공예정)를 비롯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 현대자동차 연구센터, KT연구개발센터 등 다수의 연구소 입주 예정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은 약 7만 여명의 엘리트 연구원이 상주하게 돼 세계적인 첨단연구개발의 메카로 급부상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우면동 일대는 아파트단지 위주로 형성된 지역으로 아직까지는 오피스텔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곳이다.



이 가운데 강남권에서도 저렴한 분양가로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는 오피스텔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우면지구 4-7블록에 조성될 예정인 `서초미라쉘` 소형오피스텔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초미라쉘은 지난달 26일 양재동에 모델하우스 오픈과 동시에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최근 서초미라쉘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방문으로 연일 북새통을 이루며, 투룸의 경우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이 오피스텔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서초구 우면동에 입지한데다가 1억 2000천만원대의 강남권 최저분양가로 매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권 소형오피스텔 서초미라쉘은 전용면적 16.87~29.95㎡, 지하 2층~ 지상 8층 1개동 총 92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1층과 지상1층은 근린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고 2~8층까지는 총 11개 타입의 원룸과 투룸으로 설계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 오피스텔은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와는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쾌속 교통여건도 갖췄다. 양재시민의 숲역(신분당선)과 선바위역(4호선)이 근처에 있어 강남과 사당까지 4분대로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차를 이용할 경우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양재IC),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현재 공사중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의 중심업무지구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빠르다.



인근에 코스트코,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할인마트가 위치해 편리한 쇼핑생활이 가능하고,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미술관 등 문화시설공간도 다양하다. 양재 시민의 숲, 문화예술공원, 서울대공원 등 강남의 대표적인 친환경 녹지공간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평면구성과 곡선 형태의 외관, 건물 중앙에 아트리움 설치로 환기 채광 및 쾌적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투룸 개별 에어컨 설치, 2중 창호 설치로 열효율성을 극대화한 점도 특징이다.



현재 서초미라쉘 오피스텔 상가도 분양 중이다.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다. 분양문의: 02-571-8111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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