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아, 유흥업소 출신설 루머 직접 밝혀 “제일 큰 상처 됐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이지아 편이 방송됐다. 그간 이지아는 ‘힐링캠프’ 출연에 대한 결심과 번복을 반복했던 바 있다. 이지아는 출연 까지 잡음이 많았던 이유에 대해 자신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언급까지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뒤늦게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이제서라도 나 자신에 대한 부분만큼은 밝힐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이날 이지아는 서태지와의 결혼 생활에 대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는 극도로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저만의 이야기가 아닌 부분은 이야기해서는 안 될 부분이 있다” 라고 속시원히 밝히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현재 새 가정을 꾸린 서태지에 대한 배려였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루머만큼은 직접 언급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트렌스젠더설, CG설 등에 대해 모두 알고 있다고 말하며 이지아는 가장 상처받았던 루머로 유흥업소 출신설을 입에 담았다. 특히 당시 가장 가까운 지인이 “네가 데뷔 전에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던데 사실이니” 라는 불신의 말을 들었을 때의 상처가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다는 이지아의 말이 이어졌다.
당시 자신을 향한 낭설이나 악의적인 루머들에 대해서는 견뎌낼 수 있었지만 자신을 가장 잘 알고, 가장 잘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의 말 한마디가 여전히 가슴 속 비수로 남아있다는 이지아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태지와의 결혼 결심 이후 7년간 부모님에게도 비밀을 지켰다는 이지아의 고백이 MC들을 놀라게 했다.
리뷰스타 김희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가수 박성신 향년 45세로 돌연 사망··사인 밝혀지지 않아
ㆍ이국주 `현아 빨개요` 패러디··`충격의 춤사위` 유희열 반응은?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명량 1000만 돌파, ‘괴물’보다 빠른 속도 … 무시무시해
ㆍ2분기 `영업익 1조 클럽` 겨우 3社··3년전의 1/3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이지아 편이 방송됐다. 그간 이지아는 ‘힐링캠프’ 출연에 대한 결심과 번복을 반복했던 바 있다. 이지아는 출연 까지 잡음이 많았던 이유에 대해 자신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언급까지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뒤늦게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이제서라도 나 자신에 대한 부분만큼은 밝힐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
이날 이지아는 서태지와의 결혼 생활에 대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는 극도로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저만의 이야기가 아닌 부분은 이야기해서는 안 될 부분이 있다” 라고 속시원히 밝히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다. 현재 새 가정을 꾸린 서태지에 대한 배려였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루머만큼은 직접 언급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트렌스젠더설, CG설 등에 대해 모두 알고 있다고 말하며 이지아는 가장 상처받았던 루머로 유흥업소 출신설을 입에 담았다. 특히 당시 가장 가까운 지인이 “네가 데뷔 전에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던데 사실이니” 라는 불신의 말을 들었을 때의 상처가 아직도 치유되지 않았다는 이지아의 말이 이어졌다.
당시 자신을 향한 낭설이나 악의적인 루머들에 대해서는 견뎌낼 수 있었지만 자신을 가장 잘 알고, 가장 잘 알아줄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의 말 한마디가 여전히 가슴 속 비수로 남아있다는 이지아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태지와의 결혼 결심 이후 7년간 부모님에게도 비밀을 지켰다는 이지아의 고백이 MC들을 놀라게 했다.
리뷰스타 김희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가수 박성신 향년 45세로 돌연 사망··사인 밝혀지지 않아
ㆍ이국주 `현아 빨개요` 패러디··`충격의 춤사위` 유희열 반응은?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명량 1000만 돌파, ‘괴물’보다 빠른 속도 … 무시무시해
ㆍ2분기 `영업익 1조 클럽` 겨우 3社··3년전의 1/3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