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은 올해 2분기 매출이 19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 늘었다고 11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7억원으로 3% 늘었다.
한컴은 올해 전자랜드를 비롯한 전국 유통사들과 협력해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개인 소비자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전략으로 매출 확대를 이끌었다. 한컴은 실적 성장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