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입장시 할인과 동시에 결제까지 제공받는 신개념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환불걱정 없는 할인결제 '에이페이' 앱 출시
㈜플레이스엠에서 개발한 '에이페이,www.apay.co.kr'는 워터파크, 스파, 테마파크 등 각종 관광레저 시설을 예약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현장할인 서비스이다.

'에이페이'의 가장 큰 특징은 한번 받은 앱으로 고객이 설정한 기간 내에 제휴된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입장권 마다 지정 날짜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이용 시 매번 상품을 고르고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뿐만 아니라 사전결제가 아니기 때문에 입장권을 구매해놓고도 부득이하게 사용하지 못하게 될 우려도 없다.

또한 신용카드 할인보다 더 저렴한 할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할인 쿠폰이나 할인카드 등을 찾기 위해 일일이 사이트를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플레이스엠 송재철 대표는 “12년간 여가생활 서비스 기업으로서 펜션, 워터파크 등 예약 중계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복잡한 예약 과정과 취소 환불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에이페이'를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페이'는 Tmap, 김기사, 홈플러스, OK캐쉬백 등과 파트너십을 맺어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에이페이'를 이용하면 워터파크의 최강자 오션월드를 최대 45%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