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TV조선 '추격자에서는 2012년 5월 일어난 인천 교생 살인 사건을 파헤쳤다.
강릉 모 대학 사범대생 A씨는 C군과 교생과 제자의 관계로 만나 성관계까지 가지게 됐고 A씨는 C군과 자신의 관계가 들킬까봐 C군을 자퇴시킨 후 인천으로 데려왔다.
A씨는 함께 교생실습을 한 B씨와 함께 C군을 공부시켰고 C군이 공부를 게을리하면 옹 몸을 벨트와 골프채 등으로 폭행했다. 또한 몸에 끓는 물까지 붓는 끔찍한 학대까지 저질렀다.
이후 학대와 전신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C군은 결국 세상을 떠났고 A씨와 B씨는 각각 징역 7년,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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