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추석 명절을 전후해 도내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은행은 8일 추석명절과 관련해 종업원 임금과 원자재 구매대금 지급 등 운전자금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8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추석 중소기업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석 명절 특별자금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중소기업체이고, 총 지원 규모는 500억원 범위내에서 업체당 일반자금대출 6억원, 구매자금대출과 상업어음 할인 1억원 등 최고 7억원 이내입니다.



대출기간은 1년, 대출금리는 일반자금대출은 최대 1.0% 이내 인하되며, 구매자금 대출과 상업어음 할인의 경우 기간에 따라 업체 신용등급별 금리보다 0.5% ~ 1.0% 인하해 적용합니다.



또한, 특별자금 지원기간 중 기존 고객에게도 대출금 상환기간을 특별 연장해 준다고 제주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제주은행 오광석 여신지원부장은 “도내 중소기업 추석 특별자금 지원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탕웨이, 색계 실존인물과 싱크로율 대박! ‘쌍둥이 같아’
ㆍ이효리 화보, 도발 눈빛 완벽 몸매 `섹시 카리스마`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공무원연금 개혁 시동거나?··연금 월지급액 20% 삭감 검토
ㆍ공무원연금 개혁 시동거나?··연금 월지급액 20% 삭감 검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