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 한 도로에서 가로 1m, 세로 1.5m, 깊이 3m로 추정되는 싱크홀이 발생했다.
발생 하루만에 160t의 모래와 자갈, 토사를 채워넣어 응급복구를 마무리했지만 7일 오전 오전 가로·세로 2m 가량이 10센티 정도 또 내려앉았다고 전해졌다.
흙으로 덮고 아스팔트로 땜질까지 해놓은 도로가 또 다시 내려앉자 임시 조치를 취했고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