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8월 7일 방송된 story ON ‘렛미인4’에서는 ‘털 없는 엄마’ 김현수 씨와 ‘괴물 엄마’ 송혜정 씨가 렛미인으로 선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며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스튜디오에 나타난 김현수 씨와 송혜정 씨에게서는 과거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김현수 씨는 23kg을 감량하며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냈다. 송혜정 씨는 도드라졌던 흉터 부위가 개선되며 예전보다 자연스러운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김현수 씨는 치료를 통해 모근이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MC들은 머리카락을 보기 위해 그녀 곁으로 다가갔다. 눈에 띌 정도로 까맣게 자라나고 있는 머라카락을 확인한 MC들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어 두 사람의 아들들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소개되었다. 김현수 씨의 첫째 아들은 엄마를 위해 머리핀을 준비했다. 부끄러워 하면서도 직접 머리핀을 꽂아주는 모습에 김현수 씨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송혜정 씨의 아들은 직접 적은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수술하고 엄마 얼굴 처음 봤을 때 마음이 아팠다”는 부분에서 눈시울을 붉히던 송혜정 씨는 “날 낳아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는 말을 듣고 나서는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이어진 방송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김현수 씨의 모습이 그려졌다. 렛미인 선정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가지 못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던 그녀였기에, 이번 캠핑은 더욱 의미가 깊었다.



또한 송혜정 씨는 가족사진 촬영에 나섰다.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은 그녀의 모습은 누구보다도 아름다웠다.


리뷰스타 이현선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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