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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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아들 뻘과 연기

배우 김희애가 연하남과의 멜로 연기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5월 종영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는 19살 연하남 유아인과 사랑에 빠지는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김일중 아나운서는 "또 한다면 원하는 파트너가 있느냐"는 파격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어 "김수현, 이종석, 김우빈, 이승기, 이제훈 중 누굴 원하냐"고 콕 찝어 물어보자 김희애는 "아들 가진 엄마들이 욕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희애 아들은 몇 살이지" "김희애, 아들 가진 엄마들과 나이가 비슷하겠지" "김희애 연기는 언제봐도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