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가 상장 첫날 급등하면서 같은 밥솥 전문업체 리홈쿠첸 주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리홈쿠첸은 전날보다 950원(5.46%) 오른 1만835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시장에 입성한 쿠쿠전자가 공모가대비 70% 이상 급등하면서 동종업체인 리홈쿠첸도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쿠쿠전자는 공모가 10만4000원보다 73% 높은 가격인 18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까지 치솟아 2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대비 99% 급등한 것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