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재 연구원은 "올해 쿠쿠전자의 주당순이익(EPS)는 7369원으로 추정된다"며 "공모가를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14.1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는 밥솥 사업 경쟁사인 리홈쿠첸의 19.8배, 렌탈 사업 경쟁자인 코웨이의 23.2배에 비해 상대적 저평가 상태라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쿠쿠전자는 국내 밥솥 시장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높은 브랜드 가치로 렌탈 사업의 성장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