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반군 공세 강화로 어린이 40여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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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수니파 반군이 최근 이라크 북부에서 공세를 강화하면서 소수 민족인 예디지족 어린이 40여명이 숨졌다고 유엔아동기금(유니세 프)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니세프는 “어린이들은 피란 중에 탈수 현상 등으로 숨졌다"고 설명했다.
반군을 주도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최근 모술 서북쪽 주마르에 이어 시리아 국경과 모술 사이에 있는 신자르를 장악하는 등 북부에서 공세를 강화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반군을 주도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최근 모술 서북쪽 주마르에 이어 시리아 국경과 모술 사이에 있는 신자르를 장악하는 등 북부에서 공세를 강화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