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지아가 전 남편인 가수 서태지와 전 연인 배우 정우성에 대해 언급했다.



8월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방송 말미에 그려진 예고에서는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는 이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편에서 이지아는 "온 국민이 다 아는 사람과 만났다"라고 말했다. MC 이경규는 "가족들과도 연락 안 했냐"고 물었고 이지아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경규는 이어 "그래서 다시 찾아온 사랑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냐"라고 물었다. 배우 정우성에 대한 질문이었다.



이에 이지아는 "그런 일들이 있어도 잘 만나고 있었다. 근데 사람들은 우리가 헤어졌다고 하더라. 그래서 전화를 걸어 `우리가 헤어졌대`라고 말했다. 그런데 정말 헤어지고 나니까 다시 만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아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오는 11일 방송된다. 이지아는 지난 7월30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송일국 집 구조, 미로같은 구조의 어마어마한 크기 `시세만 13억`
ㆍ김완선 이모 한백희 언급, 강수지 "늘 곁에 있어 말도 못 걸었다"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힐링캠프` 성유리 김제동, 장난기 가득 비하인드컷 `화기애애`
ㆍ외화보유액 13개월 연속 `사상 최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