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최근 언약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4일 한 매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김C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이미 각종 행사에 함께 참석하며 미래를 약속한 사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외부에 알려지는 것이 조심스럽다. 김C의 합의이혼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김C는 지난해 합의이혼에 관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지만 이미 2010년부터 파경을 맞아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에 관련 소식에 대해 입을 다물었다.

한편, 김C는 재산분할을 마쳤으나 두 자녀는 모두 아내가 양육하는 것으로 합의이혼을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