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가 ‘드립걸즈’ 출연이 기쁘다고 말했다.



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1층 미디어홀에서 코믹컬 ‘드립걸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참신한 형식과 개그 공연의 새로운 방향 제시로 명품 코믹쇼라는 평가를 받은 ‘드립걸즈’가 새롭게 돌아온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낸 심진화는 “출연자 중 데뷔도 가장 먼저했고, 나이도 제일 많아 왕언니다. 개인적으로 ‘드립걸즈’에 참여하는 의미가 남다르다. 정말 기쁘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심진화는 “9월, 10월 공연인데 9월에 추석이 있다. 유부녀로 공연을 하는 게 기쁘다. 10월에 시부모님 생신도 있다. 시집와서 내내 생신상을 차려 드렸는데 올해는 어쩔 수 없이 못 차려 드리나. 기쁘다”며 개그우먼답게 출연 이유만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드립걸즈’는 2012년 시작으로 시즌2에 이어 업그레이드 된 이야기의 구성과 새로운 멤버 보강으로 개그와 노래, 퍼포먼스가 합쳐진 새로운 멀티쇼로 이국주, 박나래, 장도연, 장윤희, 정주리, 맹승지, 홍윤화, 심진화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월 23일-11월 1일 영등포 타임 스퀘어 CGV 신한카드 아트홀.


리뷰스타 송지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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