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undertaker called the next to kin to confirm the funeral arrangements desired for the departed. By chance the son-in-law, who was actually delighted to be rid of the old battle-ax, answered the phone. “We are sorry to disturb you in this time of grief,” the undertaker said, “but there appears to be some confusion as to whether the body is to be buried or cremated.” “Let's not take any chance,” came the prompt reply. “Do both.”

장의사가 고인의 장례 절차를 확인하기 위해 상가에 전화를 걸었다. 공교롭게도 전화를 받은 건 찡찡거리는 장모가 죽어서 잘됐다고 좋아하고 있는 사위였다. “슬픔에 잠기신 와중에 이렇게 전화를 드리게 돼 죄송합니다. 실은 고인을 매장하실 건지 화장하실 건지 확실치 않아 전화드렸습니다.” 그러자 대뜸 대답이 왔다. “아주 철저하게 해두죠. 두 가지를 다 합시다.”

*next of kin:최근친
*battle-ax:찡찡거리는 여자
*take no chances:요행수를 바라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