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비츠`의 인수를 공식 마무리했습니다.

애플은 현지시각으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 우리는 비츠 뮤직과 비츠 일렉트로닉스를 애플 가족으로 맞아들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츠는 헤드폰 생산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기업입니다.

애플은 지난 5월 비츠를 우리 돈 3조 원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한 뒤 규제 당국 승인 등 인수합병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 왔습니다.

애플은 비츠 직원 700명 중 재무와 인사 등 관리 부문 직원, 약 200명에 대해 장기 고용 승계를 보장하지 않는 방식으로 본사와 중복되는 인원을 정리할 방침입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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