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와 정만식이 드디어 결혼을 했다.



2일 방송된 SBS ‘기분 좋은 날’에서는 다애(황우슬혜 분)와 현빈(정만식 분)이 결혼식을 치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현빈은 다애에게 장미꽃과 반지를 선물하며 프러포즈를 했다. 이에 다애는 현빈의 아들 은찬에게 반지를 끼워달라고 부탁하며 허락을 구했고, 현빈 역시 다애 엄마 송정(이미숙 분)에게 허락을 구하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



다애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현빈의 손을 잡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어 “강현빈을 아내로 맞아 평생 사랑하겠다”는 사랑의 맹세를 했다. 현빈 역시 다애 뿐만 아니라 다애의 모든 가족들을 이야기하며 “모두 안고 가겠다”고 맹세해 가족들을 감동시켰다.







또한 이날 결혼식에는 재우(이상우 분)의 가족들이 함께 자리해 부부를 축하해 줬고 순옥(나문희 분)은 “잘한다, 잘한다 하면 더 잘하고 싶은 게 사랑이다. 내가 아프니까 할아버지가 손 잡아 주는 거 봤지? 이렇게 살면 된다”며 덕담을 건네기도.



다애와 현빈이 드디어 정식 부부가 된 한편, 이날 남궁영(손창민 분)은 철수(최불암 분)에게 송정을 향한 마음을 들키고 말았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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