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동남권 원자력발전 시설 3곳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한 원전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윤 장관이 하계휴가 기간을 이용해 신고리 원전 3호기와 월성 1호기, 울진3발전소 등에 대한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신고리 3호기 케이블 교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안전한 원전관리를 당부하고 지역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 계속운전 심사중인 월성 1호기에 대해서는 철저한 안전 확보를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원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윤 장관의 이번 방문은 다음달 말까지인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안전한 원전 운영을 빈틈없이 하고 전력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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