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제조업체 창해에탄올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훌쩍 뛰어넘는 주가를 기록 중이다.

창해에탄올은 30일 오전 9시4분 현재 시초가보다 900원(5.42%) 내린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창해에탄올의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100% 상승한 1만6600원에 형성됐다.

이 회사는 알코올 주정을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690억3200만 원, 순이익은 148억8700만 원이다.

주요 주주는 임성우(지분율 19.62%) 등 10명이며, 총 30.37%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