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는 30일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북한 인권 문제 초청 강연을 연다. 미국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의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고 이정훈 외교부 인권대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북한 요덕수용소 생존자로 알려진 탈북 무용가 김영순 씨, 북한 정치범 수용소 출신 신동혁 씨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