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는 보해B&H와 보해통상을 흡수합병한다고 29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보해양조와 보해B&H가 1대 2.2734이고 보해양조와 보해통상은 1대 4.6486이다.

회사 측은 합병 목적에 대해 "별도 법인형태로 존재하는 2개 종속기업을 하나로 통합해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생산 및 영업기능 통합과 인력 재배치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