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서도 구제역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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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돼지농장에 이어 고령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해 인근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이 높아졌다.
경북도는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 농장 돼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검출된 구제역 바이러스는 ‘O형’이다. 이 농장은 9개 우리에서 돼지 2015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이 가운데 3개 우리 돼지 30여마리가 발굽이 벗겨지고 출혈이 생기는 등 구제역 증상을 보였다.
고령=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경북도는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고령군 운수면 월산리 농장 돼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28일 밝혔다. 검출된 구제역 바이러스는 ‘O형’이다. 이 농장은 9개 우리에서 돼지 2015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이 가운데 3개 우리 돼지 30여마리가 발굽이 벗겨지고 출혈이 생기는 등 구제역 증상을 보였다.
고령=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