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매수에 힘입어 지수선물이 사흘째 상승했다.

2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95포인트(0.74%) 오른 266.9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과 마찬가지로 선물시장에서도 매수에 나섰다.

이날 외국인은 5284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909계약, 363계약 매도우위였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1326억원, 차익거래가 39억원 순매수로 전체 1365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2만8089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12만3030계약으로 전날보다 6003계약 증가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1.37포인트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