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어 레버쿠젠 소속 류승우(21)가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했지만, 금세 퇴장당하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류승우가 속한 레버쿠젠은 28일(한국시간) 독일 4부 리그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30분 데마이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전 키슬링과 교체 출전한 류승우는 후반 36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골을 넣은 지 2분 만에 류승우는 아벨에게 반칙을 범해 경고를 받은 뒤 실랑이를 벌이다 다시 한 번 경고를 받고 퇴장당하는 불운을 경험했다.

손흥민(22)은 카스트로, 롤페스, 드르미치 등과 함께 선발 출전하여 전반전을 뛰었으나 득점에 성공하진 못했다.



이날 레버쿠젠은 류승우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류승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승우,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류승우, 98 프랑스 월드컵 때의 하석주가 생각난다" "류승우, 골 넣은 후에는 무조껀 신중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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