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가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분양 때마다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중 휴먼링(Human Ring) 중심에 위치한 `위례신도시 신안 인스빌 아스트로` 와 `효성 해링턴 타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말했다. 지난 18일 문을 연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 견본주택에는 20일 12시까지 수만명이 찾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휴먼링은 높이 1.5∼6m로 쌓아 올린 녹지가 총 4.4km 길이로 위례신도시 중심부를 에워싸며 이곳에는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따라서 휴먼링 내 입주민들은 상대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조깅 등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얘기다.



또한 위례신도시를 종단하는 노선을 따라 형성되는 가로형 스트리트 상가인 트랜짓몰의 최중심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위례~신사선인 위례중앙역이 위치하며,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에서 서울 신사역 15km를 연결하는 경전철로 위례신도시를 강남 생활권대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곳에서 효성이 공급하는 `효성 해링턴 타워` 오피스텔은 인근 문정지구 보다 3.3㎡당 200만원 이상 저렴하면서도 수도권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1116실의 대단지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투자가치가 기대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말했다.



`위례 효성 해링턴 타워 THE FIRST`의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꾸준한 문의와 계약이 이뤄지는 가운데 예상보다 소진속도가 빨라 빠른 시일 내에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문의: 1661-5593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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