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 캡처
/SBS 방송 캡처
박지원 유병언 발언

박지원 의원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체와 관련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체 바꿔치기 주장도 나오고 있다.

25일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지주민들의 증언이 다르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국과수의 결과나 112 대장을 못믿는다는건 아니다. 국과수에 있는 사람은 유병언이 맞다"면서도 "하지만 (주민들의 진술처럼) 한두 달 차이가 난다고 하면 사체를 바꿔치기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의심이 생긴다"고 주장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원 유병언 발언, 확실할까" "박지원 유병언 발언, 지금은 아무것도 못 믿겠다" "박지원 의원도 의혹을 가지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