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일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다.



최근 호날두는 자신이 모델로 있는 일본 미용용품회사 MTG의 제품 홍보를 위해 일본 현지를 방문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그러나 이날 호날두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호날두 앞에서 호날두의 입간판을 세워놓고 부위별 근육을 분석했다.



또한 호날두가 홍보하는 미용제품을 입에 물고 우스꽝스러운 엽기적인 기행을 해보였고 결국 호날두의 표정은 차갑게 굳었다. 당혹스러움을 넘어 그야말로 `멘붕`을 겪고 있는 듯한 표정.



이날 호날두는 웃음으로 응대하다 결국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한숨을 쉬거나 인상을 찌푸렸다.



한편, 호날두가 출연한 이 일본 방송분은 현재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대부분 "호날두 진짜 황당했나 보다", "축구스타 모셔다가 일본은 뭐하는 거냐" 등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었다.
리뷰스타 김선미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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