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의 일반공모 청약 최종 경쟁률이 899.067대 1을 기록했다.

24일 덕신하우징 대표 상장주관사인 현대증권에 따르면 23~24일 진행된 일반 공모 청약 결과 40만주 모집에 3억5962만6740주가 청약을 신청했다. 청약증거금은 2조3375억원이었다.

주금납입일은 오는 28일, 상장예정일은 8월1일이다.

1990년 11월 10일에 최초 설립된 덕신하우징은 일반건물, 대형고층건물, 교량 등의 시공 시 H-빔위에 첫 번째로 설치되는 바닥재료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를 제조, 판매하는 업체다.

상장 이후 군산공장의 설비 확대를 통해, 기존 데크플레이트의 단점을 극복한 신형 제품인 탈형 데크플레이트의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