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여름 세일 막판 3일 초특가 행사와 상품을 집중 배치하며 고객몰이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여름 정기 '파워세일' 마지막 3일동안 대형 행사와 특가 상품을 집중한 '라스트 쇼핑 찬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일 마지막 3일간 대형 행사와 특가 상품을 집중해 점포별로 다양한 상품군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압구정본점에서는 '남성 썸머 패션 제안'을 진행해 빨질레리, 마에스트로, 갤럭시 등 유명 남성복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폴로·랄프로렌 블랙라벨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해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크레이지 프로포즈' 진행해 각 층 행사장과 대행사장에서 버커루, 폴로 등 유명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목동점에서는 '바캉스 1·2·3 초특가 아이템전'을 진행해 1만원·2만원·3만원대 특가 상품과 10만원·20만원·30만원대 특가 상품을 준비해 최대 70% 할인판매 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세일 마지막 3일간 매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장맛비가 예보돼 있어 점별로 다양한 레인마케팅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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