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매각 기대감에 오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날보다 55원(2.74%) 상승한 2060원을 기록 중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 등 대한전선 채권단과 매각주관사인 JP모간·하나대투증권 컨소시엄은 오는 28일 대한전선의 매각공고를 낼 계획이다.

다음달 29일까지 인수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안내서(IM)를 보내 오는 9월3일 예비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26일 본입찰을 실시하면, 11월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