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자동화 설비의 핵심인 제조장비용 모션제어칩 기술을 개발하는 아진에스텍이 잠시후 상장합니다.



지난해 출범한 코넥스시장의 원년 상장 멤버로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에 이전하는데요.



한국거래소 상장식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신동호 기자!



<기자>



네 한국거래소 홍보관 상장식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잠시후 이곳에서 아진엑스텍의 상장식이 열릴 예정인데요.



코넥스에서 코스닥 이전 상장 1호 기업으로 시장의 관심이 높습니다.



때문에 오늘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아진엑스텍은 반도체와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자동화 도구의 일종인 모션제어칩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인데요.



지난 1995년 설립 후 모션제어 기술개발의 국산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왔습니다.



주력상품은 산업자동화 범용 모션제어기와 로봇 전용 모션제어기이고요.



핵심 원천기술을 토대로 현재 삼성과 LG를 비롯한 500여개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 189억원, 영업익 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아진엑스텍은 설립 초기 반도체 시장으로 진입했지만 IT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해 로봇시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습니다.



아진엑스텍은 수요 예측에서 공모가가 7000원으로 최종확정됐습니다.



아진엑스텍은 이번에 공모된 자금으로 회사의 브랜드파워를 높이고 우수한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해 로봇산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시초가는 잠시 후 9시까지 호가를 접수받은 뒤 공모가격의 최대 200% 이내에서 결정됩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 상장식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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