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 된 KBS특별기획 드라마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에서는 한조가 박윤강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수인의(남상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인(남상미)은 자신이 만들어준 화약으로 인해 살인 사건이 발생한 걸 알게 됐다. 수인(남상미)은 한조(이준기)를 의심해 직접 찾아가 물어도 봤지만 뚜렷한 증거를 찾을 수 없었고 괜한 의심이 아닌 가 싶어 마음을 접고 그냥 지나치려 했다.



하지만 그날 밤 함께 사라진 노비가 연하(김현수)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고는 한조(이준기)의 정체를 더욱 의심했다.



이에 수인(남상미)은 한조(이준기)를 찾아갔지만 만날 수 없없고 기다리는 동안 수인(남상미)은 그의 방에 몰래 들어갔고 그곳에서 자신이 선물한 나침반을 발견했다.





수인(남상미)은 떨리는 손으로 나침반을 꼭 쥐고는 “정말 윤강 도련님이셨습니까? 도련님” 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몇 분 후 한조(이준기)가 들어왔고 그를 보며 수인(남상미)은 눈물 섞인 미소를 보였다. 이에 한조(이준기)는 “무슨 일이 있는거냐? 왜 그러냐”라며 당황해 했다. 그리고 그 순간 의금부 사람들이 몰려와 수인(남상미)이 화약을 빼돌려 화약을 제공했다며 연행해 갔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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