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완-김진성` 한화와 NC가 빈볼 시비 끝에 벤치클리어링 상황까지 벌였다.



22일 대전구장서 열린 한화와 NC의 경기 8회말 NC가 11-8로 앞선 상황에서 사건이 터졌다.



NC의 7번째 투수 김진성은 1사 1,2루 위기에 마운드에 올라 한화 김태완을 상대로 어깨 쪽으로 공을 던졌다.



이에 김진성이 모자를 벗어 사과했지만, 이를 고의라고 여긴 김태완은 이에 격분해 방망이를 내려놓고 마운드를 향했다.



순간 양 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오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하지만 상황은 더 커지지 않고 진정한 선수들은 이내 사태를 정리했다.



결국 심판진은 흥분한 김태완에게 경고를 줬다.



하지만 한화는 결국 NC에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다.



김태완 김진성 벤치클리어링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태완 김진성 벤치클리어링, 별거 아니구만" "김태완 김진성 벤치클리어링, 김태완 뭔 일있어?" "김태완 김진성 벤치클리어링, 날이 더워서 예민한가?"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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