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반대 총파업`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의료 민영화`에 반대하며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닷새간 총파업에 돌입한다.



하지만 이번 파업에는 대형 병원들이 거의 참여하지 않아서 환자들의 불편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의료노조는 21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보건의료노조 소속 조합원들이 지난달 27일 1차 파업에 이어 내일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서에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료선진화정책이 아니라 국민건강권과 생명권을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또 의료 민영화 정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재벌 자본의 이윤추구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의료 민영화 정책들을 모두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



의료민영화 반대 총파업 소식에 네티즌들은 "의료민영화 반대 총파업, 지금이 파업할 때는 아닌거 같은데" "의료민영화 반대 총파업, 국민건강을 담보로 하는 파업은 글�" "의료민영화 반대 총파업, 국민들 지지받기는 어려울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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